금산군의회 제327회 임시회 폐회…354억 규모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의결

  • 전국
  • 금산군

금산군의회 제327회 임시회 폐회…354억 규모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의결

김기윤 군의회 의장 "자체 세수 확대 노력 등 지방채 상환 계획 철저히 수립" 주문

  • 승인 2025-03-21 11:10
  • 수정 2025-03-23 12:16
  • 신문게재 2025-03-24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의회 327회 임시회 폐회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금산군의회 제327회가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을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의 임시회에서는 동의안 4건, 조례안 3건,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등 금산군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경기침체와 세입 감소로 인한 재정 압박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조치로 안정적인 재정 운용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54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이 승인됐다.

다만 의회는 집행부의 지방채 발행 요청에 대해 세수 예측 부족, 불요불급한 예산 조정 부족, 설계 변경에 따른 예산 증가, 지방채 발행 준비 부족 등은 대비가 미흡했다고 지적이다.



지방채 발행으로 인해 군은 2037년까지 총 89억 3000만 원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이에 대해 군의회는 자체 세수 확대 노력과 지방채 상환 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전기자동차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금산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윤 의장은 "군 의회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군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집행부 또한 군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거듭 검토하고 금산군의 살림을 해나가며 지적된 문제점들이 매번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동혁 “무죄 추정 원칙 적용… 사과·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2.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행렬 "행정수도 변화 이끌 것"
  3. 홍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 행보 본격화"
  4.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221호' 오픈식 진행
  5.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정례회
  1. 박용갑 의원, 지방재정 안정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2. [독자칼럼]태권도 역사 속에 국가유산 지정을 촉구한다
  3. "행정수도 완성 우리가"… 세종시장 與 '탈환' vs 野 '수성'
  4.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5. 조원휘 "구즉문화센터는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중심"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우리가"… 與 탈환 vs 野 수성 `혈투`

"행정수도 완성 우리가"… 與 탈환 vs 野 수성 '혈투'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세종시장 출마자들의 선거 레이스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장차 행정수도를 이끌어 갈 '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탈환', 국민의힘은 '수성'의 목표로, 한치의 양보 없는 혈투가 예고된다. 특히 진보 성향이 강한 세종에서 탄생한 '보수 지방정부'가 이번 선거에서 자리를 지켜낼지, 현직 최민호 시장에 맞설 대항마가 누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시장 후보까지 다자구도가 연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제9대 지방선..

장동혁 “무죄 추정 원칙 적용… 사과·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장동혁 “무죄 추정 원칙 적용… 사과·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과와 절연의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고도 했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야당 등 당 안팎에선 “장동혁을 끊어내야 한다”는 등의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사과와 절연 주장은 분열의 씨앗”=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안타깝고 참담하다”면서도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

세종시 합강동 `자율주행존` 절반 축소...선도지구 본격 조성
세종시 합강동 '자율주행존' 절반 축소...선도지구 본격 조성

2026년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의 발판 마련을 넘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성공이란 숙제에 직면하고 있다. 인구 39만 의 벽을 허물고, 수도 위상의 특화 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기제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합강동(5-1생활권) 스마트시티 현주소는 아직 기반 조성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로드맵에 올라탄다. 논란을 빚은 '자율주행 순환존'은 절반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핵심 권역인 선도지구 분양에 앞서 주변의 양우내안애 아스펜(698세대)과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580세대), LH 공공분양(995세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 대전시의회 임시회서 대전·충남통합 반대의견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