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필수템, 한돈 도시락 인기 급상승

  • 정치/행정
  • 세종

봄나들이 필수템, 한돈 도시락 인기 급상승

한돈, 높은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로 주목
편의점 도시락 인기 메뉴로 자리 잡은 한돈 불백
한돈자조금, 한돈의 맛과 가치 전달에 주력

  • 승인 2025-04-14 07: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자료2].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도시락은 영양과 맛을 챙길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사진=한돈자조금 제공.
햇살이 따스한 4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도시락과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다양한 부위로 활용할 수 있어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하다. 한돈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철분, 아연, 필수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적 장점 덕분에 한돈은 도시락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에서도 한돈 간장 불백과 고추장 불백이 봄철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불고기와 제육볶음, 한돈 스테이크류 제품의 판매량이 봄철에 크게 증가했다.

한돈을 활용한 봄철 나들이 도시락으로는 한돈 주먹밥, 돼지고기 불고기 랩 샌드위치, 한돈 크로켓 등이 있다. 이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좋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국산 식재료로, 봄철 야외활동과도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한돈의 맛과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은 계절을 타지 않지만 봄의 상쾌함과 잘 어우러지는 식재료로,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올봄 나들이에 한돈을 챙겨보자. 한돈은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봄철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한 선택지로 주목된다.
[사진자료1]
지방 함량이 낮은 한돈 앞다릿살, 안심, 등심 등은 저지방?고단백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부담이 없고, 봄철 도시락 메뉴에도 활용 범위가 넓다. 사진=한돈자조금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 좁아 에어컨 무상지원도 못 받아" 폭염에 노숙 택한 쪽방주민
  2. 새 정부 출연연 혁신 정책에 쏠린 눈… PBS·종사자 처우 등 개선 전망
  3. 대전노동청, 2025년 제1차 정기통합 워크숍 성료
  4. 마을어장에 '수상낚시터' 허용, 어촌에 새 활력 기대
  5. [박현경골프아카데미]스크린 골프장 주인이 회원들과 내기 골프를 쳤다는데.. 결과는?
  1.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1호 투자 기업 큐노바 선정
  2. '국정기획위와 세종시' 첫 만남...지역 현안 얼마나 담길까
  3. 세종 대안·특수학교 수요 증가… 학교 추가설립 속도 낸다
  4. "韓 정치 승자독식 깨야"…지방분권 강화도 양극화 해법
  5. ‘시원하게 장 보세요’

헤드라인 뉴스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충청 주자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선 황명선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민심의 평가다. 제가 승리를 책임질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황 의원은 서울시의원과 3선 논산시장을 거쳐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격화된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참 걱정”이라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라는 게 기본적으로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며 “각별한 관심..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충남대 의과대학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의정 갈등 여파로 한차례 개교 연기 끝 희소식으로, 앞으로 충남대 의대 입학생들은 의예과 1~2학년 과정을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보내게 된다. 한석수 세종 공동캠퍼스 이사장은 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임대형 캠퍼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대 의대가 의정 갈등으로 입주를 못하다 보니 편의시설 미비 등 운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갖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하 공캠법인)에 따르면 2024년 개교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

  •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