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수출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미국 6일 일정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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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수출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미국 6일 일정 순방

민간주도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 등 참석

  • 승인 2025-04-16 11:0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  순방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출국하는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등을 방문할 예정됐다.



박 군수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 미국 수출 등 결정에 대해 뉴욕퀸즈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뉴욕 퀸즈한인회는 2023년 12월 18일 금산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개척 협조와 서로의 행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21일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 전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요리,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 홍보 및 판매관으로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을 주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날인 22일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인삼홍보동영상을 상영될 예정이다.

금산군-리버티 그룹 수출협약식, 언론매체 인터뷰도 예정됐다.

또 22일 뉴욕 플러싱에서 열리는 미동부 충청도향우회 주관 2025 충청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23일 관내 인삼약초제조업체 및 중소벤처기업의 미국진출 방안 협의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도 방문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간이 주도하는 금산인삼 홍보 및 판매관 개관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도 관내 인삼약초업체의 미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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