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 사회/교육
  • 사건/사고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 승인 2025-04-18 14:16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0418141551
18일 협약 체결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카이스트(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사이트 차단 기술 연구·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상호 협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정책 제안·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경찰과 카이스트가 손을 맞잡고 기술·제도적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차상길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박 사이트 차단과 분석 역량을 경찰과 공유함으로써, 사이버 공간에서 청소년 보호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향후 정책 제안과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법 도박 사이트 접근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 기술을 접목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4.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5.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1.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2.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3. 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 허브’ 가동
  4. 무상교복 사업에도 평균 3만 원 부담…대전 중·고교 90% 교복지원금 초과
  5. 정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계란 471만개 추가 수입

헤드라인 뉴스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대전 3·8민주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청소년들에게 잊힌 역사가 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3·8에 대한 실질적 인지도는 29.6%로 5·18민주화운동 86.5%, 4·19혁명 79.4%, 대구 2·28민주운동 33.7%보다 낮았고, 발상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대전' 정답률은 35.1%에 불과했다. 대전에서조차도 청년 세대의 기억 속에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은 3·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현재적 의미 부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