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이별 감성으로 컴백… 새 싱글 '거닐어' 발매

  • 문화
  • 문화 일반

윤현상, 이별 감성으로 컴백… 새 싱글 '거닐어' 발매

  • 승인 2025-04-21 12:26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윤현상 거닐어 싱글 커버 이미지
사진=(주)문화인
윤현상이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주)문화인은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윤현상의 새 싱글 '거닐어'를 발매한다.

'거닐어'는 연인과 이별 후 애절함을 다채로운 악기로 구현한 알앤비 발라드곡이다. 공허함을 표현한 사운드 위에 스트링 편곡을 더해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 시킨다. 여기에 윤현상은 담백한 음색으로 미련과 상실감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도 윤현상은 '거닐어'의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 및 편곡에도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현상은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에서 '제2의 유재하'란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OVER'(러버), '새벽 어귀', 'i.E'(아이.이), '가끔 생각나는 사람' 등 사랑에 관한 다양한 단상을 담은 곡들로 눈길을 끌었던 만큼, 이번 '거닐어'에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현상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콜럼버스'로 출연했다. 브라이언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 윤종신의 '애니(Annie)'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재해석해 패널들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현상의 새 싱글 '거닐어'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찰청 경무관급 인사 단행… 충남청 2명 전출·1명 전입
  2. 우승 겨냥한 한화이글스 응원전 대전이 '들썩'…야구장에 7천명 운집
  3. 서산시, 제3회 온(溫)가족 축제 성황리에 개최
  4. 경찰 경무관급 전보 인사는 났는데… 승진 인사는 언제?
  5. [2025 국감] R&D 예산 삭감 여파·포스트 PBS 대응 등 과기계 현안 점검
  1. 대전 중리시장 인근 샌드위치패널 건물 화재… 초진 마쳐
  2. '아쉬운 첫 출발'…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대전시 국감]농수산물시장 도매법인과 하역노조 갈등 수면 위
  4. [르포] 한남대 학생이 체험한 행복동행 힐링축제
  5. [월요논단] 대전체육 역대 최고 성적, 최고 흥행

헤드라인 뉴스


국비 문턱에 막힌 `대전 웹툰 클러스터`…2030년 완공 물 건너가나

국비 문턱에 막힌 '대전 웹툰 클러스터'…2030년 완공 물 건너가나

대전시가 추진 중인 '웹툰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비 반영 난항으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사업을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사업으로 보고 힘을 보태고 있는데 '돈 줄'을 쥔 기획재정부 예산심사에선 연거푸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초 2028년 완공 목표가 2030년 이후로 미뤄질 우려가 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7일 취재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웹툰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10월 중 중앙투자심사 상정을 목표로 했지만 국비 확보가 지연되며 심사 절차조차 착수하지 못한..

보이스피싱 등으로 93억여 원 편취… 지휘·통솔 체계 갖춘 캄보디아 범죄조직
보이스피싱 등으로 93억여 원 편취… 지휘·통솔 체계 갖춘 캄보디아 범죄조직

"속아서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범죄는 강제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지인들의 제안을 수락하거나 인터넷 광고를 보고 직접 범죄에 가담했다. 이 중 몇명은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하고 새로운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에 가담한 경우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으로 이들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등 강제로 범행을 시켰다는 정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부건' 총책이 조직한 범죄집단에 가입했다. 이 집단은 총책을 정점..

경찰 경무관급 전보 인사는 났는데… 승진 인사는 언제?
경찰 경무관급 전보 인사는 났는데… 승진 인사는 언제?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치안 정감·치안감 등 수뇌부 인사에 이어 경무관 전보만 이뤄졌을 뿐, 경무관·총경 승진 인사는 감감무소식이라 발표 시점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가 인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가 될 것이라는 내부전망도 나온다. 경찰청 본청은 10월 25일 경무관급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9월 25일 치안감급 3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한 것에 이어 한 달 만에 이뤄진 인사 조치다. 경무관 정원 83명 중 절반 이상이 자리를 옮겼는데, 수사 라인이 대거 교체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4042.83으로 마감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4042.83으로 마감

  •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난방용품 등장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난방용품 등장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