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금산우체국, 고립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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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금산우체국, 고립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돌봄체계 구축 고립가구 복지안전망 강화

  • 승인 2025-04-21 10:4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금산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 체결
집배원이 단순한 우편 전달을 넘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돌봄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인데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산군은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금산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금산군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체국의 광범위한 지역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금산군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격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금산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외곽 지역이나 1인 가구에 대한 실질적 보호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달 안에 안부살핌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우체국이 안부살핌 역할을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문원 금산우체국장은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집배원이 단순한 우편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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