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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식 회장이 이끄는 온해피는 국내외 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국제NGO다.
온해피는 국내 소외계층 교육 지원부터 해외 개발도상국가 교육 인프라 구축까지 폭넓은 교육 관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97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벽 6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배인식 회장의 비전 아래 조경이 사무총장의 세심한 기획과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새벽의 깊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회 초청 강연자로 나선 강원국 교수는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하루를 단단하게 시작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을 전했다. "아침의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다"는 온해피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포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의 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적 화장실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주)토일러 곽노희 회장의 100만원 후원으로 특별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초은중학교 강종현 학생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조경이 사무총장은 "온해피는 배인식 회장님의 '교육을 통한 세상 바꾸기'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명이 넘는 대표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누리아침소리 포럼'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해피는 이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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