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훈련생 전원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

  • 전국
  • 논산시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훈련생 전원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

평균연령 59.5세 열정적 훈련 참여 통해 100% 수료와 합격 '성과'
정규 훈련시간 외 CBT 모의고사 기회 별도 제공

  • 승인 2025-04-24 09: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0423_151712505_01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정란)에서 운영한 2025년도 첫 ‘요양보호사 표준교육’ 과정의 훈련생 전원이 22일 시행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올 2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된 요양보호사 표준과정은 총 41회기에 걸쳐 320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 훈련생들은 평균연령 59.5세 임에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100% 수료와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육원인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2023년부터 종이시험 방식에서 컴퓨터 기반 시험으로 시험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훈련생들에게 정규 훈련시간 외 CBT 모의고사(컴퓨터 기반 연습 모의고사) 기회를 별도로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훈련생의 학습 지원에 적극 임했기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akaoTalk_20250423_151712505
임정란 관장은 “시험에 합격한 훈련생들이 장기요양 기관에서 요양전문가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지원, 각종 여성후생복지 및 다양한 사회문화활동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교육훈련기관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4.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5.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1.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2.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3.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4.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5. 충남도의회, 홍성의료원장 인사청문… 업무 수행 능력 등 다각도 검토

헤드라인 뉴스


갑천에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