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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예방안전과장 등 5명과 각 기관 대표와 실무진 7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한국119청소년단 입단 및 활동 지원,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지원,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및 안전 문화 행사 상호 참석·지원 등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금산소방서는 연간 4회 이상의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협약 기관과도 정기 협의회를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서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춘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우진 청소년미래센터장은 "각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소방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산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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