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은 품바지!" 공무원들, 특별 제작 의상으로 축제 홍보 나서

  • 전국
  • 충북

"음성은 품바지!" 공무원들, 특별 제작 의상으로 축제 홍보 나서

6월 개최 앞두고 MZ세대 공략 위한 품바축제 홍보전략 눈길

  • 승인 2025-04-28 10:1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품바 공무원! 힙한 품바옷 입고 본격 축제 준비(3)
음성군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품바 의상을 입고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군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품바 의상을 입고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앞장서며 축제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음성은 품바지!'라는 2025년 축제 슬로건을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 활동으로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4월 27일 개최된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품바옷을 입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품바옷은 '음성은 품바지!' 슬로건을 옷에 부착하고 MZ세대를 겨냥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군은 이를 통해 기존의 중장년층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군의 축제 홍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5월 8일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축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직접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과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되어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품바왕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