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안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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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안내 교육

지원단지 선정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에 최선

  • 승인 2025-05-07 10: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입주민 대표 등 교육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들 대상으로 지원 사업 관련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총 173개소 중 총사업비 6억 1500만 원 범위 내에서 109개소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의 선정단지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료를 통한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련의 과정 및 세부 절차, 공사 시 유의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단지는 개별 교육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체 주택세대수의 약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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