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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어머니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단체다.
누리어머니회는 이날 다문화가정 20가구의 자녀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치킨 40세트, 컵라면 60박스, 가방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았다.
임예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고 그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사회에서 따뜻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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