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에 도움 되길"…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 8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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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에 도움 되길"…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 8000만원 기탁

난임 진단 받은 사실혼 포함 부부 대상
노인회 난임부부 지원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 승인 2025-05-08 11:25
  • 수정 2025-05-08 13:12
  • 신문게재 2025-05-09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보건소
심각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난임부부 지원에 힘을 보탰다.

금산군보건소는 심각한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가 전달한 후원금 8000만 원을 활용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노인회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후원은 금산군지회가 전국 최초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사실혼을 포함한 부부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군보건소는 기존 난임 시술 정부 지원 신청날짜가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원이다.

지원은 충남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후원금 난임부부 지원 신청은 연중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3)에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난임 치료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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