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 공모 진행

  • 전국
  • 수도권

하남시,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 공모 진행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 승인 2025-05-09 15: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하남시, 제3회 정책 모니터링단 회의 개최… 버스킹 등 문화행사 평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함께 만드는 미래, 더 나은 하남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그 중 10억 원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제안사업에 배정된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지역 불편 개선 ▲주민 편익 증진 등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춘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다. 다만 행사성 사업이나 특정 단체 지원, 청사 신축, 시설 개보수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특화사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자치계획형'(4억 원), 청년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청년 참여예산'(1억 원), 그리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청소년 참여예산'(1억 원)이 별도로 마련돼, 더 많은 시민이 정책 형성의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제안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기획조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하남시의회 심의 절차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작은 제안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미래를 그려가는 소중한 밑거름 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디자인해 가는 '참여 기반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2.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3. 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代이어 사업 중인 소상공인 30곳 지원 나서
  4. 충남교육청, 탕정고 신축 첫 삽… 2028년 3월 개교 예정
  5. 충남신보, 원종찬 신임 상임감사 선임
  1. 충남도, 세계자연기금과 서산 가로림만 가꾸기 나서
  2. 소진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소상공인 생명안전망 강화
  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진행
  4. 5년 만의 여대야소 세종시 행감 "견제냐, 온정이냐"
  5.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