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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에 한마음 한뜻을 모아 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등 5명이 각각 20만 원씩 100만 원을 모았고, 모임회비 2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영일 회장은 “배움의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 연무고동문회는 논산시 공무원 중 연무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의 친목모임으로 매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 지역 행사 참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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