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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경아카데미 제2회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10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1~16기 원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사진=미정아 제공 |
미정아는 김성완 이사장, 유병로 원장, 김숙자 총원우회장, 원우 1~16기까지 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선 미래팀(홀수기수), 정경팀(짝수기수) 등으로 나눠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친목을 도모했다.
각 종목이 끝난 뒤에는 기수별 노래자랑과 기념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김성완 이사장은 축사에서 "명랑운동회는 올해 미정아 슬로건인 '운이경'(운명공동체 이익공동체 경제공동제) 을 실천하는 첫 행사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상생과 융합, 공유를 통해 4차산업시대를 발전시키는 선두적인 단체가 될 것이며, 중부권(전주와 광주)을 시작으로 전국화 세계화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빛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장종태 의원(대전서갑)과 박희조 동구청장, 조원희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한편, 미정아는 지난 2009년 충청권의 올바른 정치 경제 문화 창달을 위해 태동했으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역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리더 양성기관이다.
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주관하고 미정아 총원우회와 중도일보가 주최한다.
그동안 미정아를 거쳐 간 인사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교육감, 장종태 의원, 박병석·강창희 전 국회의장, 허태정·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상민·홍문표·박영순·김두관·이재선, 민병두, 김용태, 김부겸, 이정현 전 의원 등이 있다.
1기부터 16기까지 배출된 인재만 해도 1500명 이상으로 각 분야에서 이끌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에도 기수별 또는 지역별로 구성된 원우회에 소속돼 미정아에서 만든 인연을 이어가고 강사진과도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미정아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힌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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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경아카데미 제2회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10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1~16기 원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사진=미정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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