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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금산군청 농정과(과장 김창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홍기), 금산군농축협 퇴직동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2일 1차 벼 육묘 모종판 8천장 선반작업에 이어 1만3400장의 2차 선반작업을 도왔다.
길영재 조합장은 "일손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농민을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금산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통한 농촌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리농협은 농업 경영비 절감 지원을 위해 매년 2만7000여장의 벼 모판과 배추모종 1500여 판을 농가에 무상·할인 공급을 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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