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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유건학생이 틀랙을 질주 하고있다 |
한국호텔관광고는 조리·관광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동시에 인라인롤러 종목에서도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과거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우수 선수를 길러온 바 있으며, 유건 학생의 이번 선발은 이러한 전통을 다시금 빛내는 성과로 평가된다.
유건 학생은 치열한 훈련 속에서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두 영역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수없이 넘어지며 다듬은 실력과 끈기 끝에 결국 세계 무대를 향한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학교 관계자는 "항상 성실하고 집중력 있는 태도로 주변의 모범이 되었던 학생"이라며 "인라인롤러 훈련을 마친 후에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그의 모습은 지금도 많은 교직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번 선발에 대해 유건 학생은 "운동과 조리·관광 분야 모두 제게 소중한 꿈이었다. 두 가지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호텔관광고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재능을 존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유건 학생의 활약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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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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