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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 보험 관련 군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읍·면사무소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 가입을 독려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보험은 행안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보험료의 최대 87%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자부담금은 1년 4400원 수준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 포함 온실, 상가, 공장 등으로 보험 가입만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하면 된다.
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7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 보험은 재산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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