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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농촌 일손돕기 단체사진. |
이날 직원 35명은 음성읍 감우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체육진흥과 직원 10여 명은 삼성면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복숭아 열매 솎기, 가지 정리 등 수확 전 작업을 도우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도 생극면 신양리 소재 복숭가 농가를 찾아 과수원 주변 배수로 정비와 과수 전정 작업 이후 발생한 잔나무 처리 일에 힘썼다.
농장주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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