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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흥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로부터 스승의날 깜짝 이벤트를 받은 뒤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전교생 60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생님 전원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그림 작품 영상물을 제작해 보여주는 등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냈다.
한편, 산흥초등학교는 현재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모두 단원 및 예비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전늘봄학교 시범학교로 선정된 2023년부터는 방과후학교와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이 연계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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