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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날 기념식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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