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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사진 왼쪽)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를 모두 방문한다.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잇는 충청권 요충지를 돌면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특히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주목된다.
오후 6시 30분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과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충남에 집중한다. 그는 오전 11시 30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학식먹자' 행사를 갖고 MZ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오후 2시엔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후에도 충남 주요 도시를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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