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 생극농협·농협 음성군지부 농촌 일손돕기 단체사진. |
생극농협과 음성군지부는 13~14일 이틀간 생극면 차평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참여 임직원들은 복숭아 적과작업 등 영농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윤종 지부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가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겠다"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