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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중학교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회 주최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작지만 행복한 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은 안면중 행복축제 모습. |
안면중학교(교장 강소진)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회 주최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작지만 행복한 축제를 진행했다.
스승의 날 행복축제는 ▲감사의 편지 낭송 ▲학생들이 준비한 스승의 날 축하 동영상 감상 ▲스승의 은혜 노래 제창 ▲롤링페이퍼와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 퀴즈 등 학생회가 준비한 여러 행사들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축제를 준비한 안면중 학생들은 "늘 받기만 한 우리들이 선생님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소진 교장은 "학생들 곁에서 진심을 다해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선생님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학생회와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처럼 안면중학교가 행복한 학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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