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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학습선순환 구축을 위한 재미있는(FUN) 동심원 프로젝트'로 평생학습센터 거점 마을 중심의 학습 확산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증평읍·도안면 평생학습센터, 지역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6월부터 12월 초까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중고령자 대상 스마트폰 기초활용 교육'내 손안의 효자', 경력단절 여성 대상'그림책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 그림책 기반 힐링 원예치료,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등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
학습 참여자에서 강사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 사업의 핵심으로 군은 교육 수료자에 대해 지역사회 활동가로 연계 다시 마을의 배움터로 파견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폰 교육 이수자 중 일부를'노노(老-老) 시민 강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림책 교육을 이수한 시민 강사들은 아동 및 치매 어르신 대상 교육·돌봄을 병행하는 복합형 마을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교육이 단절되지 않고 순환하며 성장하는 증평형 평생학습 도시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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