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 ‘공동성명문’ 발표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 ‘공동성명문’ 발표

  • 승인 2025-05-19 15: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있다
18일 기장군 정관 스포츠힐링파크에서 도시철도 예타 통과 촉구를 위한 범군민 총궐기대회가 개최됐다./기장군 제공
부산 정종복 기장군수가 18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과 함께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행사는 오는 6월 예정인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전 군민의 하나된 의지와 열망을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마지막으로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선 예타 통과 범군민 총궐기대회' 행사와 함께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종복 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의장은 정관선 구축 당위성을 강조하고 기획재정부의 조속한 예타통과를 촉구했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기장군은 1995년 복군이래 지속적인 도시인프라 구축과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차세대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자족형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지만 부산시 타 지자체와 비교해 교통여건은 매우 열악하다"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망 확충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관선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된 동부산권 순환 교통망을 구축하고 부산·울산·경남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연결해 부울경 1시간 광역생활권을 완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때문에 반드시 예타 통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복 의장은 "기장군 인구는 복군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정관선의 조속한 구축으로 정관신도시는 물론 기장군 전역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해야 한다고"고 말했다.

정종복 군수는 "도시철도 정관선은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무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과 대형 쇼핑몰 그리고 남부권 최초로 건립 중인 중입자치료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기장군 내 다양한 인프라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정관선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관선 예타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을 보태기 위해 왔다"라며 "이번에 꼭 통과되어서 기장군 교통인프라가 개선되고 보다 살기좋은 기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구간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기장지역의 경제활력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2.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3. 대전 촉법소년 일당 편의점 금고 절도·남의 카드로 1천만원 금목걸이 결제
  4. 소규모 지역의대 규모 확 커지나…교육부 대학별 정원 배분 계획에 쏠린 눈
  5. 세종시 식품 기업 16곳, 지역사회 온정 전달
  1.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2. 정왕국 에스알 신임 대표이사 취임
  3. 정보통신공제조합, 470억 들여 세종회관 건립 "상반기 첫 삽"
  4.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5. 매년 설연휴 앞둔 목요일, 교통사고 확 늘었다

헤드라인 뉴스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졸속처리를 규탄하면서 논의 자체를 보이콧 했고 지역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력 반발하며 국회 심사 중단을 촉구했다. 정치권에선 입법화를 위한 7부 능선이라 불리는 법안소위 돌파로 대전·충남 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서 행정통합 찬반 양론이 갈리는 가운데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가 6·3 지방선거 앞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귀..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