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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온두라스 교통부 차관 외 사절단./BPA 제공 |
KDI의 '경제발전경험공유(KSP) 정책실무자 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에서 양 기관은 부산항과 온두라스 항만 간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온두라스 인프라교통부 차관 일행은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부산항 운영 현황을 시찰했다.
부산항의 효율적인 항만운영 방식과 향후 개발계획 등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며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온두라스는 파나마운하 북쪽에 위치해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푸에르토 코르테스항과 산 로렌소항 등 주 항만을 통한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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