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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포스터 |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 ~ 2024년) 산악사고의 주요 원인은 실족·낙상등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하산 중 안전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가 제일 많았다.
특히 봄철에는 해빙으로 인한 지반이 약해지고 낙석 및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준비운동 철저 △산행 전 정보수집 △음주 절대 금지 △지정된 길로만 걷기 △야간 산행 자제 등이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등산 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산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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