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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 사업은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수출을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긴급한 해외 마케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상·하반기에 걸쳐 2회(5월, 10월) 시행한다.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갑작스러운 해외 출장, 물류·통관 자문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는 수출이 임박했거나 계약 직전 상황에서 돌발 이슈(언어, 현지 법률, 계약문제 등)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지사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불(한화 419억원) 이하 부산소재 중소기업이다.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발전단계 기업에 현지지사화를 위한 전시회 참가, 물류·통관 자문, 출장,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지사화 사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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