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지난해 11월 576박스 김치 나눔에 이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된 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본관 및 청산분관 경로식당, 청산분관 재가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재훈 노인복지관 관장은 "김치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큰 기쁨이 되는 음식"이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감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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