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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21일 증평읍 덕상리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농작업 여건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지난 주말에는 도안면 송정리 일원 모내기, 고구마 파종이 한창인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 군수는 이날 농작업 환경, 농기계 임대, 임작업 대행 등의 불편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번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도시농부','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 참여자들도 함께했다.
2024년부터 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은 일회성 인력 지원을 넘어 도농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은 이 사업 확대와 함께 영농 현장의'사람 중심의 농정'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군수는"앞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정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등 농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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