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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공용 터미널 전경 |
이곳은 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현대 시설로 신축하여 시외버스, 공항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시민들의 반응이 높아 지고있다.
1994년 건립된 버스터미널은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문제로 민원이 많아 시가 현대적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통식 한달 만에 지역 커뮤니티와 SNS에눈 터이널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처인구 주민 커뮤니티 등에서 "오래된 터미널이 현대적 감각으로 깔끔하게 바뀌어 매우 만족하다. 시설이 좋아져서 이용하기 편리해 졌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이였고, 특히 시민을 위한 공간이 넓어졌고 이용 동선이 정돈되면서 실질적인 편의성이 높아 졌다"고 글을 남겼다.
이상일 시장은 4월 개관식에 참석해 터미널을 둘러보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등받이 의자 설치 등 일부 시설을 보완할 것을 지시한 이후 휠체어 접근 등이 용이 하도록 동선을 정비해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공영 버스터미널은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 이다"며 "시민이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공영 버스터미널'은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성 확보와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2022년 8월 예산 175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881.7㎡ 규모의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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