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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산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나의 성장일지는 진로 탐색,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진로체험 '나도 북 크리에이터', '내 손 안의 예술, 라탄 공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나를 빛내는 이미지메이킹', '바리스타의 세계', '웹툰작가의 세계' 등을 운영한다.
이분희 작가의 한밤중 달빛 식당 북토크, 진로체험 마술쇼, 마음 충전 아트테라피 등 인문 예술 특강도 진행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내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사회적 관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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