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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실버텃밭 운영 호응 높아 |
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을 증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경로당 텃밭 운영을 3월부터 모집해 파크시엘(기흥)·서해그랑빌(기흥)·서희스타힐스(처인)·LG아파트(기흥) 등 아파트 경로당 4곳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전대1리 경로당 1곳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8일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텃밭 조성, 허브 심기, 작물 돌보기, 꽃바구니 만들기, 채소 모종심기, 테라리움 제작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도시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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