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행정 역량 집중

  • 전국
  • 수도권

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행정 역량 집중

민선 8기 임기 내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데 행정력 쏟을 터

  • 승인 2025-05-22 14: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restmb_allidxmake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 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민생경제 활력 회복 내수 활성화 및 인프라 개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이 크게 강화된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14억 3천만 원, 중소기업 금융지원으로 18억 2백만 원이 투입되며,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금리보전)의 금리감면율 2%에서 2.3%로 인상되고, 신규로 대출받는 기업을 위해 추가 예산 1억 원이 확보했다.

수출 지원 방안도 대폭 확대된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기존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수출 판로지원사업 예산도 2억 원에서 5천만 원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249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인센티브는 6%에서 10%까지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이천의 3대 축제인 도자기, 장호원복숭아, 이천쌀 축제에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품의 구매를 유도한다.

또한 특별 인센티브 10억 원과 소비지원금 25억 원이 추가로 투입되어 지역경제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기 부양에 마중물을 공급한다.

이와 더불어 아미리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고, 수도시설 현대화와 창전동 중앙상가 거리 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을 쏟는다.

■ 신산업 선도 혁신지원 및 첨단기술 인재 양성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미래의 경제적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전략을 마련했다. 신산업 혁신을 위한 예산편성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 공장 보급 및 기술 개발에 8억 2천8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및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원하며, 8종 사업에 맞춤형으로 7억 1천만 원을 배정하여 지역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해 1억 3천5백만 원을 배정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K하이닉스 등과 협약을 맺어 관내 첨단기업에 협력하고 반도체 솔루션센터의 기술지원과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는 이천시가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다변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천산업진흥원과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의 설립을 통해 반도체 및 첨단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며, 창업·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고용안정과 인력개발지원

고용안정 및 인력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을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까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 4월 기업애로조사와 함께 실시한 교육수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연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20개 과정의 4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쿠팡풀필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물류관리사 교육을 통해 현장물류관리사를 양성한다.

경력 단절·청년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창업 초기 물품 구매와 여성 직업 교육 훈련, 경력 단절 예방지원, 청년 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 등 5개 사업에 5억 8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2026년 저출산 대응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 미적용 1인 자영업자 등의 임산부 출산 급여를 현재 150만 원(3개월분, 이천고용센터)에서 450만 원 추가 지원하여 3개월간 총 6백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 기회비용 보전을 시행한다.

■ 취약계층 따뜻한 경제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복지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예술인 기회소득과 통합문화이용권, 청년문화예술패스 등 문화예술 소비 확대를 위한 15억 2천1백만 원의 투자와 쿨루프 사업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며, 영양플러스 사업과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종합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천시 경제의 성장과 주민들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2.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3.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1.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2.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3.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4. '왼손엔 준설 오른손에 보전' 갑천·미호강, 정비와 환경 균형은?
  5. 2027학년도 비수도권 의대 입학정원 490명 증원…연평균 668명 단계적 확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기존 대전시와 충남도가 논의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법안에 담긴 정부 권한·재정 이양이 대폭 사라지면서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안전부는) 주민..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