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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사 전경 |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중개 중요사항 설명 누락 방지등 10가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계약 분쟁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 전세 관리단'을 운영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40곳을 대상으로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는 재교육을 할 예정이며, 아직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미참여 사무소에 대해서는 매월 부동산 실무교육을 통해 홍보를 적극적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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