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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증장애인의 투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 5대 특별교통수단이 선거 당일 운영되며, 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즉시콜(☎ 1666-0420)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귀가 시에는 별도의 재접수가 필요하며, 이용 대상은 사전에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으로 한정된다.
운행 시간은 선거일인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휠체어 이용자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 동승을 권장하고 있으며, 최대 2인까지 동승이 가능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이다"며,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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