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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시장이 김해를 방문한 전국 문화관광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이날 현장답사는 22~2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문화관광포럼' 일정 중 하나로 김해시는 전국 문화관광 전문가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 첫날은 창원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고 둘째 날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현장답사가 이뤄졌다.
현장답사는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등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성동고분군에서는 다도 체험,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전통 공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층 발전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김해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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