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개장한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기장군 제공 |
야외 물놀이장은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의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탈의실, 의무실, 그늘막, 평상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장 준비에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 내에 안전관리 요원과 보건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 상부에 차광막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수질관리 및 환경정비를 위해 15분간 운영이 중지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