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근혜 경기 광주시청 언론홍보팀장, '2025 Mr.&Ms.경기선발대회' 2위 수상 사진제공/ 광주시 제공 |
이번 대회는 경기도 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 팀장은 광주시청 공직자 대표 겸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 팀장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매일 4시간씩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첫 출전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경기도 보디빌딩 협회에 감사 하다"며 "첫 보디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자부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72년 만에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목표로 체력 단련에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었던 것은 "남편이 소방공무원을 근무하면서 보디빌딩으로 체력을 단련하는 것을 지켜보고,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며 남편의 열정적인 후원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적 체육진흥 정책을 펼치고, 소속 공직자의 도전과 성취가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