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박근혜 언론홍보팀장, 경기 선발대회 'Mr.&Ms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 수상

  • 전국
  • 수도권

경기 광주시청 박근혜 언론홍보팀장, 경기 선발대회 'Mr.&Ms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 수상

  • 승인 2025-05-26 16:34
  • 수정 2025-05-26 17:2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KakaoTalk_20250526_154518978
박근혜 경기 광주시청 언론홍보팀장, '2025 Mr.&Ms.경기선발대회' 2위 수상 사진제공/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청 언론홍보팀 박근혜(여) 팀장이 2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제60회 Mr·&Ms 경기 선발대회'에 출전해 보디피트니스 부문 2위를 차지해 주목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 팀장은 광주시청 공직자 대표 겸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 팀장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매일 4시간씩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첫 출전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경기도 보디빌딩 협회에 감사 하다"며 "첫 보디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대한보디빌딩협회 엘리트 선수로 자부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72년 만에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목표로 체력 단련에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었던 것은 "남편이 소방공무원을 근무하면서 보디빌딩으로 체력을 단련하는 것을 지켜보고,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며 남편의 열정적인 후원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적 체육진흥 정책을 펼치고, 소속 공직자의 도전과 성취가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내방]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2.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6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 시작
  3.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4. 재난위기가정 새출발… 희망브리지 전남 고흥에 첫 '세이프티하우스' 완공
  5. 세종시 빛축제, 시민 힘으로 다시 밝힌다
  1. 수능 앞 간절한 기도
  2. 김진명 작가 '세종의 나라'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3. 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교육' 순항… 학부모 97% "좋아요"
  4. 고물가에 대전권 대학 학식 가격도 인상 움직임…학생 식비부담 커질라
  5.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책을 읽으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