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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혁신 멘토링' 통해 4년 연속 우수 노하우 전국에 전파 |
이번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혁신 우수기관이 멘토가 되어 희망 기관(멘티)에게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혁신 역량을 전파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분야 등에 대해서 지자체 혁신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를 통한 조직 내 불필요한 업무 제거와, 협업 문화 정착을 위한 자체 시스템 운영 등 하남시만의 실천 경험이 을 전수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쌓아온 혁신행정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나누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선도 지자체로서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0일에도 서울 동작구와 울산 중구를 대상으로 추가 멘토링을 진행하며, 혁신 역량 공유와 지자체 간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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