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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방안' 교육 |
이번 교육은 ▲중증도 분류 기준 ▲이송 우선순위 설정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 ▲현장 도상훈련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휘 체계 등 재난 대응의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 정주 교수는 "평소 잘할 수 없는 일은 재난 상황에서도 잘할 수 없다는 말처럼, 반복 학습의 중요성과 지역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되짚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며, 재난 대응은 반복학습과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도상훈련을 통해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익히고, 평소 반복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평택권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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