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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서 TPO 회원도시들과 공동 홍보부스 운영 모습./김해시 제공 |
부산시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다양한 국적·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 거주 세계 시민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자는 축제로 올해는 30개국, 90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창원시, 대구시, 군산시, 울산 남구와 함께 TPO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세계 시민들에게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오는 2027년 TPO 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는 가야문화, 역사유적지, 먹거리, 체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해마블'이라는 보드게임 콘셉트를 활용한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관광지에 대한 소개 카드와 기념품을 받고 김해공항과 경전철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코스를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김해의 매력에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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