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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콘서트는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전문강사가 '좋은 삶을 위한 감성 인문학'이란 주제로 인문학 테라피를 진행한다.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배려와 애정의 공간을 통한 교사와 학생의 소통과 공감의 내용을 다루고, 영화치료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야금 연주자의 전통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교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여유를 회복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정서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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