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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1년 6개월간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낙생대공원(성남항일의병기념탑 인근)에 1083㎡(328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곳은 대형견 놀이터(480㎡), 중·소형견 놀이터(450㎡)를 이용하도록 구분해 놓고, 24시간 개방 및 등록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견주만 출입을 허용한다.
현재 반려견 놀이터는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탄천 태평 수진쉼터 인근 △탄천 야탑 사송교 인근 △탄천 정자 궁내교 인근 △탄천 구미 물놀이장 인근 △삼평동 운중천 이다.
신상진 시장은 "낙생대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반려 공간이자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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