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김보라 안성시장,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독려 캠페인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일대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시는 총 15개 소의 사전 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 이다"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