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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
이곳 사업부지 (4만 5069㎡)에 연면적 (2만 8000여㎡)에 평가동(FAB) 1동, 지상 7층 규모의 사무동 1동, 어린이집, 주차타워 등 기타 부속용도 건축물 7개 동 등을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산단 토지를 매입한 이후 3월 개발 동 설치계획과 업종 변경 등 내용을 담은 '원삼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해 같은해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시에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속도가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삼 일반산업단지는 총 10만 8919㎡ 규모 내 도쿄 일렉트론 코리아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이 대거 입주해 용인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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