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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8일 안성시 아양동 일원(구 새벽시장~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녹색장터, 장돌뱅이, 체험 등 다양한 사전 행사와 함께 거리 행진 형식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단체 및 동우회 등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 원(1팀당 60명 이내, 180만 원 한도)의 실비와 1팀당 150만 원 내외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퍼레이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사전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은 평가 위원 및 시민심사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팀 4개팀에 대하여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바우덕이축제 공식 개장식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jsk10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길놀이 퍼레이드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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