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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문화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시아 문화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문화로 잇다, 아시아를 잇다.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억 원과 함께 공식 후원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으며,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 시가 동아시아 문화협력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8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서 및 예산계획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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